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/21~25차 경연 (문단 편집) === 1라운드 관전평 === 경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성주가 판정단에게 '오늘은 판정하기가 다른 날보다 힘들거다'라며 양해(?!)를 구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. 출연자들 명단을 받고 제작진에게 '이래도 되는거냐?'라고 되물었다고 할 정도. 김구라는 그 말을 듣고 '그러면 MC자리를 걸고 제작진과 싸웠어야지'라고 깠는데 김성주는 '저도 처자식이 있는 몸이라'라고 내뺐다. 1조에서는 백투더퓨처와 엠빅이 김희애의 '나를 잊지 말아요'를 불렀다. 결과는 단 '''3표 차'''로 백투더퓨처가 승리했다.[* 88명의 일반인 판정단은 동률이었다.] 핑클의 '루비'를 부르며 공개된 엠빅의 정체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[[신고은(배우)|신고은]].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정체로 조장혁은 가수해도 될 실력이라며 그녀에 대해 칭찬했다. 더불어 "왜 가수 활동을 안하세요?"란 말에 울컥하여 울먹이기까지 했는데, 앨범까지 냈지만 무대 울렁증 때문에 가수 활동을 더 이어가지 못했다고 고백했다. 대기실에서도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MBC 찬양도 덧붙였다. 2조에서는 성냥팔이 소녀와 버터플라이가 패닉의 '달팽이'를 불렀다. 정체 추리 시간에서, 성냥팔이 소녀는 개인기로 사물 묘사를 적었는데, 성냥팔이 소녀의 개인기가 끝나고 버터플라이도 사물 묘사를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. 버터플라이는 개인기로 '''휘파람 불기'''라고 적었는데, [[김구라]]가 이걸 보고 배우 [[강성진|KSJ]]로 추리 했다. ~~김성주: KSJ면 김성주인데?~~ 결과는 단 '''5표 차'''로 성냥팔이 소녀가 승리했다. NELL의 '기억을 걷는 시간'을 부르며 공개된 버터플라이의 정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[[슈퍼스타K6]][* 원래 [[슈퍼스타K2]] 출신이지만 방송에선 그것이 전혀 언급되지 않은 [[마이 컬러 텔레비전]]과 마찬가지로 김필 역시 이것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. 그저 싱어송라이터라고만 언급되었을 뿐. 그것도 탑 11에 올라오지 못한 마이 컬러 텔레비전과 달리 이쪽은 '''준우승'''까지 했는데도 말이다.] 출신의 '''6년차 싱어송라이터 [[김필]]'''. 꽤나 실력파 가수로 평가되어서 그의 석패를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. 김필은 3라운드에 진출했을 시 어떤 곡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도원경의 '다시 사랑한다면'을 준비했다고 대답했고, 그 곡을 특별 무대로 선보였다.[* 참고로 미공개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본 방송에선 시간상 편집되었다. 이후 음원으로도 출시되었다.] 3조에서는 우리의 밤과 비행소년이 김현철, 이소라의 '그대 안의 블루'[* 4차 경연에서 [[고주파 쌍더듬이]]와 [[우리 아빠 힘내세요]]가 듀엣곡으로 불렀다.]를 불렀다. 오랜만에 본인 곡이 나와서 [[김현철(가수)|가요 삼촌]]은 흐뭇해 했다. 정체 추리 시간에서, [[김구라]]는 비행소년을 개그맨 [[문천식]]으로 추리했다. 결과는 59:40으로 우리의 밤이 승리했다. 김진호의 '가족사진'을 부르며 공개된 비행소년의 정체는 또다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배우 [[이태성]]. 문천식이라고 헛다리 짚었던 김구라는 다시 뻘줌해졌다.[* [[심현섭]]과 더불어 김구라가 노래 잘하는 개그맨으로 자주 거론한다. 하지만 정작 심현섭과 문천식은 아직까지 출연도 섭외도 없다. 예전에 [[저 양반 인삼이구먼]]을 심현섭으로 멋대로 단정했다가 본인 턱을 내준 굴욕까지 당한 적도 있었다(...).] 이태성 본인은 2라운드 진출곡을 꼭 부르고 싶어 했는데, 그 이유는 본인이 부모님에게 속을 많이 썩여 사죄의 의미로 부르고 싶어 했다고. 동생이 음악을 하다보니[* 이태성의 동생은 가수 성유빈(본명 이성익). [[쇼바이벌]]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밴드 BOB4로 활동하다 2015년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v7XpBo4cSA|솔로 곡을 낸 적이 있다]].] 그 영향으로 음악을 많이 접하고 관심도 갔었는데 군 시절 복면가왕을 보고 나가보고 싶었다고 밝혔다. 무대에서 내려온 뒤 '3~4분만에 기승전결을 내고 모든 걸 표현해야 하는 일이구나'라는걸 느끼고 가수들에게 존경심이 들었다고 하였다. 한편으로는 음반 제작자 및 작곡가들에게 협업을 요청하기도.... 4조에서는 지구촌과 번개맨이 라디오 헤드의 'Creep'을 부름으로서 '''복면가왕 역사상 최초의 팝송 경연'''[* 사실 이 전에 생방송 1차 경연에서 ABBA의 'Dancing Queen'이 선곡된 적이 있지만, 이건 한국어로 번안해 불렀으므로 논외다.]이 나왔다. 당연히 전에 없던 일이라 판정단은 혼란. 경연이 끝난 후, 미르는 번개맨을 팝송을 경연곡으로 한 것과 부족한 한국말 등을 이유로 들어 외국인으로 추리했다. 결과는 단 '''5표 차'''로 번개맨이 승리했다. 최재훈의 '비의 랩소디'를 부르며 공개된 지구촌의 정체는 역시나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'''[[부활(밴드)|부활]]의 10대 보컬 [[김동명(가수)|김동명]].''' 정체가 드러나자마자 연예인 판정단들이 전부 그가 가면을 벗은 걸 아쉬워 했다. 유영석은 추리 시간에 얘기한 대로 노래 고수가 맞다며 이를 알아 주지 않은 판정단들을 원망했고 이윤석은 괴이한 소리를 내며 그를 알아보지 못 한 것을 후회했다. --깨알같은 [[조장혁]]의 [[동명왕]] 드립은 덤--[* 사실 조장혁은 그저 절규한 것 뿐인데 제작진이 자막으로 동명왕이라고 붙인 것. 그런데 자막 효과인지 약간 비슷하게 들리기는 한다.] [[김필]]과 마찬가지로 많은 네티즌들이 [[김동명(가수)|김동명]]이 가면을 벗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가졌다. 락 장르를 주로 하는 음악대장을 감안해 '''그와 제대로 맞붙을 수 있는, 아니 어쩌면 그를 이길지도 모르는''' 가수라고 생각했기에 음악대장과 그의 대결을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었기 때문. 그리고 [[김동명(가수)|김동명]]을 알아보지 못한 락덕후 [[이윤석]]은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. 이윤석은 이걸 보고 지난 30년 간의 락 마니아로서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"'''자신이 락 보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'''"[* 이윤석은 지구촌을 발라드 가수로 추측했다.]라는 소감을 전하는 거로 1부 에피소드 끝. 참고로 1부에선 한 번도 연예인 판정단이 정체를 알아맞히기는커녕 언급한 적조차 없었다. 그래도 조장혁이 나름 가수냐 비가수냐는 잘 맞힌 편이다. 다만 김구라는 성냥팔이 소녀의 정체는 파악하고 있었다. 물론 비밀 고수를 위해서 언급하지 않은 것 뿐. 또한 번개맨도 외국인이라는 건 판정단 사이에서 많이 언급되었다. 또한 10차 경연 이후로 1라운드에서 프로 가수들이 가면을 벗은 경연으로 방송을 오랫동안 봐왔던 사람들이라면 잘 알겠지만, '''딱 한 번''' 10차 경연에서 실력자들이 초기에 많이 가면을 벗었다. 사실 매 경연마다 출중한 실력자들이 1라운드에서 가면을 벗는 경우야 많이 있었지만, 이 날처럼 [[니글니글 버터플라이|한 번]]에 두 명의 [[달려라 지구촌(복면가왕)|가왕급 실력자들을]] 일찍 보낸 적은 없었기 때문에, 방송 이후 많은 이들이 다음과 같이 아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. 이번 1라운드에서는 역대급 라인업 경연답게 승자 전원이 근소한 표차로 승리했다. 또한 1라운드 선곡 중 중복곡이 한 곡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